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 (문단 편집) === 중동 === 10월 14일 사우디 외교부 성명에서는 "만약 (국제사회가) 왕국을 상대로 어떤 행동을 취한다면 그보다 더 큰 행동으로 갚아줄 것이다. 사우디 경제는 세계 경제에 영향력이 있고, 필수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865875.html|밝혔다.]] 암살 사건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사우디를 제재할지도 모르는 움직임이 일자 [[석유]]를 무기로 대항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이란 분쟁|사우디와 오랜 적대 관계]]를 유지하는 [[이란]]에게는 의외의 이득이 되었다. 사건 이후 이란은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진 않았지만 속내는 쾌재를 부를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먼저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이 임박한 상태에서 이 사건으로 인해 이란에게 동시에 압박을 가하던 미국과 사우디 간의 균열이 생길 수 있었다.[* 아울러 중국도 어부지리로 이득을 볼 가능성이 생겼는데 무역전쟁을 통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자국과 함께 [[반미]] 연합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사우디에게 국제 여론의 비난이 집중되면서[* 사실 빈 살만 왕세자는 집권 당시 있었던 이른바 '왕자의 난'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은 데다 이스라엘에 대한 자국 영공 개방과 친이스라엘적 발언으로 인해 같은 아랍 국가들에게 불쾌함을 남겼다. 게다가 이란의 정책에 지지를 표명한 카타르에 대한 단교를 단행한 것을 두고 논란을 일으켰다.] 이란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며 사우디가 국제 사회의 압력에 대해 석유 가격의 인상 등의 보복을 행할 경우 그 유가 상승의 이득을 이란이 얻게 되고 제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019_0000447351&cID=10101&pID=10100|분석 기사]] 마찬가지로 사우디의 단교 및 경제 보복을 받은 사우디의 다른 숙적인 [[카타르]]도 이 사건으로 사우디 왕실에 대한 비방에 돌입하는 등 사우디를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336108|#]] 이 문제로 인해 빈 살만의 국부 펀드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는 데 실패했다. 그런데 [[보리스 존슨]] 총리의 개입을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34466?sid=104|#]] 허나 2021년 10월에 이 문제를 넘기고 인수가 이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